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
사망자 또한 늘어났지만 격리 해제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
확진자 소식에 시민들은 더욱 불안해져만 갑니다
코로나 확산의 가장 큰 피해를 보고있는
대구, 경북지역만 확진자 1,500명을 눈 앞에 두고 있어
더욱 충격적일 수밖에 없습니다
대구, 경북지역 코로나가 어서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
확진자 : 1,766 명
사망자 : 13 명
하지만 그 불안함속에서도 유명 대기업부터 연예인, 일반 시민들의 코로나 관련 기부 소식에
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는 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
크고 작은 성금부터 헌혈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
의미 있는 기부에 부응하듯 어서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
안타깝게도 오늘 이천시에 확진자가 2명 추가되어 총 6명이 되었습니다
연일 이어지는 이천시 추가 확진자 소식에
같은 이천시민으로서 안타깝고 불안하기만 합니다
그나마 다행인 것은 어제 추가되었던 3번 확진자의 이천시 부발읍 공동 숙소 동거인으로
2월 25일부터 자가격리 대상이었기 때문에 큰 확산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
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으로 지금까지 역학 조사 결과가 빠르게 개시된 걸 보아
5번, 6번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또한 빠르게 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
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포함돼있던 장소 및 업소들은
파악 즉시 1~2일에 걸쳐 방역작업 및 소독을 끝내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
방역작업을 마친 장소는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을 것으로 보이니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
계속되는 이천시 코로나19 확산 소식에
아파도 병원 가기 꺼려지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
외출하기도 꺼려지는데 코로나 19와 연관 있을 것 같은 병원은 더욱 거부감 드시겠죠
하지만 이젠 병원에 대한 거부감 잠시 내려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
바로 `국민안심병원` 이 생겨났기 때문이죠
생소하기만 한 `국민안심병원`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
`국민안심병원`이란
접촉조차 불안했던 호흡기 환자를 방문부터 입원까지
진료 전부터 호흡기 질환 외 다른 질환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입니다
요즘엔 기침만 하더라도 큰 죄인인 것처럼 눈치 보게 되는 상황이라
아파도 코로나 19 전염이 걱정되어 병원도 못 가고 참고 집에만 계시는 분들도
많을 거라 생각되는데
전염성 강한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
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운영방침인 것 같습니다
아직 초기 단계라 그런지 국민안심병원 운영 중인 병원은 112군데뿐이지만
2월 24일부터 대한병원협회에서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라
지역별로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
병원 방문 전 안심병원 명단 확인해보시고
코로나 19의 걱정에서 벗어나 편안한 치료받고 오시길 바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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